원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4개소) 및 바닥분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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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마루·우리산·태봉 물놀이장 오는 27일 조기 개장

-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 바닥분수 7월 1일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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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어린이 물놀이장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공원 내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를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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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이른 무더위로 인해 샘마루공원·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태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조기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 <사진=원주시>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은 전년과 동일하게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단,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45분부터 2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태풍 및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샘마루공원 <사진=원주시>

이 밖에도 어깨동무어린이공원, 너름공원, 중앙근린공원, 샘마루공원 바닥분수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매시간 45분간 가동한다.

 

우리산이야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사진=원주시>

가동시간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윤석재 공원녹지과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무더위 시기가 빨라진 만큼, 일부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하게 됐다.”라며,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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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기사원문]

원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4개소) 및 바닥분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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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