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원주출신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김효주 선수는 원주 육민관중학교 출신으로 뛰어난 실력과 성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현재 KLPGA 통산 14승, LPGA 통산 5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21승의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효주 선수는 “비록 몸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원주에 대한 따뜻한 추억은 항상 간직하고 있다.”며 “고향 소식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고,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김효주 선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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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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