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보건소(소장 김진희)는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주요증상은 발열, 발진 등이며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된다.
주로 성접촉 또는 피부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자의 발진이나 가피(딱지)를 직접 만지거나 타액, 콧물, 생식기나 항문·직장 등 점막 부위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 천 및 표면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 상대와 밀접 접촉하지 않기, ▲의심 증상자 피부병변 접촉하지 않기, ▲수건, 침구류 등 의심 증상자 사용 물품의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의심자 밀접접촉(피부, 성접촉) 등 위험요인과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원주시보건소(☎033-737-4065)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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