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성수연(-75㎏) 선수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성수연 선수는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여자 선발부 결승전에서 강수경(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를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줬다.
이 밖에도 원주시청 복싱팀은 같은 날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구권 대회에서도 장우섭(-51kg), 조혜빈(-57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원주시 체육과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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