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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지진에 따른 지진 신속대응체계 점검

디지털소식/강원특별자치도

by 디지털소식 2023. 4.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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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북동쪽 해역 지진 17회 연속 발생
- 김진태 지사, “현장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지진발생소식 뿐 아니라, 향후 지진확산 가능성, 상황별 행동요령, 대응 매뉴얼 등이 충분히 안내돼야”


[디지털강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해시 북동쪽 동해안 해역에서 연속 발생한 지진으로‘관심’단계를 발령됨에 따라, 강원도는 도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진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나섰다.

 

4. 23. ~ 4. 25. 16시 현재까지 동해안 해역에서 총 17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12:02경 규모 3.1, 15:55경 규모 3.5 등 규모 3.0이상의 지진이 오후에 총 2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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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강원도는 향후 지진 발생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신속대응에 나섰다.

 

강원도는 ‘관심’ 단계 발령 즉시 도내 18개 시군에 각 시‧군청에 있는 지진가속도계측기의 정상작동을 점검하고, 지진대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전파하였다.

 

특히 시‧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황 모니터링 및 지진 정보 수집·전파,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 및 피해 방지체계 구축, 응급 구호물자 확보 및 비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 도민들에게 지진발생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 등 매뉴얼을 전파하여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한 신속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민들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라”라고 하며 지진발생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고, “지진재난문자로 지진발생 소식만 전달할 것이 아니라, 도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향후 지진 확산 가능성, 상황별 행동요령, 단계별 대응 매뉴얼 등이 충분히 안내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기상청 등 유관기관 건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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