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4월 23일까지 도내 9개 시·군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7천여 본을 전량 방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감염목 주변 및 선단지 1,002ha에 예방나무주사 시행을 완료했다.
도는 금년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해 총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 점검(7,499개소), 시군 방제 컨설팅 및 사업장 점검(23회), 예찰방제단 연중‧운영(84명) 등을 통해 재선충병 예방 및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국비 17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금년 신규 발생 시군(철원‧화천)의 고사목을 초기에 전량 방제 조치하였으며, 추가 감염 우려목에 대해 조사 및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방제기간에 즉각적인 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과 더불어 기관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우량 소나무를 지켜내기 위해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시군 등과 협업을 통한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실시하여 피해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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