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2023년 4월 4일부터 8월말까지『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18개 시·군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회, 냉면 등을 취급하는 업소를 포함한 220개소와 특히, 그동안 컨설팅이 어려웠던 군부대 집단급식소 17개 등 총 2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업소별 식중독 취약 부분을 현장 진단 및 위생지도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시설 운영 및 위생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①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평가
② ATP, 간이킷트(로타·핸드 플레터)를 이용한 과학적 오염도 평가 - ATP(순간 오염도 측정장비) : 손, 도마, 칼 오염도 측정, 간이킷트를 이용한 종사자,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③ 조리 종사자 등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강원도는 계속해서 도민의 식중독 사고로부터 안전한 식생활 보장을 위하여,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식약처, 도 교육청 등) 협력체계 강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실시 등) 대응으로 “식중독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 지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예방·지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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