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문체부「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3년간, 국비 15억 확보)되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의 합성어로 웰니스관광은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관광 활동이다.
웰니스관광의 선두주자인 강원도(문체부 2년 연속 지자체 1위 선정)는 웰니스관광 지역(동해, 영월, 평창, 정선)에 의료 인프라가 조성된 원주를 신규 클러스터 지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강원도는 원주(한방), 동해(힐링), 영월(자연회복), 평창(숲), 정선(명상) 등 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전략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특히 생활습관 빅데이터(라이프로그)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K-드라마 글로벌 인기에 부합하여, 상지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한 회복 프로그램(사상체질, 맥진검사 등), 정부 지정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인 라이프로그를 활용한 우울증,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 빅데이터 연계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라이프로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道 바이오헬스과 공동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빅데이터를 취합·가공·분석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이다.
특히, 강원도는 문체부 심사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지속성, 적극적인 추진 의지, 융복합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① 콘텐츠 개발 및 육성, ②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③ 기반구축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은 지역 고유의 웰니스 관광 자원과 의료관광 자원을 연계·고도화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해외 여행객 50% 이상이 국제여행 재개 시 ‘힐링’, ‘휴양’, ‘안전’ 등 신체 및 정신건강 키워드를 우선 고려(익스피디아, 트립어드바이저 「여행 트렌드 분석」리포트)하는 등 웰니스·의료 분야는 글로벌관광 트렌드를 이끌며 성장(웰니스관광 시장 규모는 ’20년 약 4,360억 달러로 ’25년까지 연평균 20.9% 성장 예상(2021, Global Wellness Institute))하고 있다.
향후 강원도는 국제 관광수요를 조기 선점하기 위하여 국제관광 박람회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도 전역으로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모델 확산 및 지역소득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강원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국제관광시장을 선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한국방문의 해’ 와 연계하여 해외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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