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원주교육지원청 및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급 학교에서 단축수업 등 급식 중단이 발생할 경우 학교급식을 위해 준비해둔 식자재를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 유통기한이 짧은 식자재가 변질 또는 훼손돼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는 낭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반품 취소가 불가능한 식자재 처리 방안 마련으로 생산농가 및 납품업체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해당 학교장의 위임을 받아 식자재를 기부하는 대상은 원주아동센터, 명륜종합사회복지회관, 원주종합사회복지회관 등 아동과 청소년이 숙식을 하거나 방과 후 활동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기부한 식자재는 12번에 걸쳐 총 1,2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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