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선정 3개소[특화재생(강릉,인제), 우리동네살리기(속초)]
- 전국 17개 시도 26개 사업 중 강원도 3개소 선정(국토교통부)
- 4년간 총사업비 903억원 확보, 강원도 구도심 활력 증진
[디지털강원] “주거복지 실현,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 통합”을 목표로 추진하는“도시재생사업”‘22년도 신규 광역공모에서 강원도는 강릉시 등 9곳이 공모 신청하여 3곳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85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전국 26개소 중 도 3개소)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4년간 지방비 등을 포함하여 총 903억원을 투입, 주거지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는 그 동안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선정 사업에 대하여 선정 즉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승인하는 등 신속한 제반 절차의 이행으로 사업 착수를 지원 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활성화계획의 수준과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인 결과로서, 금회 광역공모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14년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이후, 36곳에 국비 3,679억원 확보, 쇠퇴한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재생을 통해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도입된 신규유형 특화재생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도시브랜드화 및 중심·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으로서, 강릉시는 노암예술터널 및 월화거리 야간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수요 맞춤형 특화재생을, 인제군은 병영문화 특화시설 공급으로 군장병 및 제대군인을 위한 지역 체류 및 방문 맞춤형 특화재생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선정된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생활 SOC 등 주민체감형 사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신규유형 특화재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공모 시군에서는 부지확보 및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높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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