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관내 봉사단체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 가구의‘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수리 연합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 가구가 혹한기를 난방 없이 지내야 하는 상황을 듣고, 12사랑봉사회, 원주시 나눔봉사단, 건강보험공단, 수백포럼, 원주경영자협동조합 등 5개 단체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4일 ‘집수리 연합봉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후된 배관 수리를 비롯해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주인 채모 씨는 “그동안 보일러가 되지 않아 다가오는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는데, 원주시와 봉사단체에서 도움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집수리 연합봉사 참가자는 “한 단체만으로는 도움을 주기 어렵지만 원주시와 여러 단체가 연합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게 돼 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보다 체계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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