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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육민관고등학교4-H회(교장 원춘희)는 (사)한국4-H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24회 한국4-H대상 평가에서 우수 학교4-H회로 선정돼 오는 23일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한국4-H대상은 한해의 4-H활동성과가 우수한 4-H청년농업인,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대학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한국4-H운동 최고 영예의 시상제다.
육민관고등학교4-H회는 원주시4-H연합회 일원으로 학생4-H회원 과제 활동을 원주시4-H 청년농업인과 연계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화훼를 이용해 꽃꽂이 및 화분 만들기 실습을 실시하는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용의 계기를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4-H회’활동을 통해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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