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중앙동 새마을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앙동 소재 연세대 원주의과대 부속 주차장(학성동 206-24) 외벽 꾸미기 작업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낡고 더러워져 경관을 해치고 있는 주차장 외벽을 푸른색 페인트로 깨끗이 도색하고 포맥스판으로 제작한 글자판과 다양한 캐릭터를 외벽에 부착해 마을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조정식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칙칙하고 어두웠던 외벽이 한층 밝아졌다.”라며, “이곳을 오가는 주민들이 즐겁게 감상하시면서 화사하게 변한 마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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