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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내 사업장 불시 현장 점검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11. 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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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천 댐, 기업도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찾아 안전관리 점검 및 현장 근로자 의견 청취


안전점검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7일 오전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판부면 신촌리 원주천 댐 건설현장과 기업도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안전점검 <사진=원주시>

이날, 원강수 시장이 합동점검반의 일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건설 현장의 작업 환경은 물론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행정을 실천했다.

 

이 밖에도, 근로자 안전모 및 안전용구 착용 실태, 사업장 부자재 안전관리 실태, 작업현장의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하는 한편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사업주의 교육 및 작업일지 작성 등 서류 점검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 주관 없는 행사 등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하는 등 ‘언제나 안전한 원주’라는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건설 현장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에 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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