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성인 발달장애인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꿈꾸는나무 장애인주단기보호소(시설장 이명숙) 내 심리안정실(스누젤렌실) 오픈식이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문을 연 심리안정실은 국제로터리 3730지구 원주제일로터리클럽이 추진하는 글로벌 보조금 인바운드 사업의 하나로 32,787달러(USD)의 후원금을 받아 마련됐다.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소속 의사가 진단한 심리상태를 기초로 스누젤렌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누젤렌 전문지도사 및 국제 스누젤렌 자격을 갖춘 ‘권효정 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의 권효정 소장이 임상 치료사 겸 자문으로 참여하며, 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이지연 교수와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유은영 교수가 자문위원 자격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설 관계자는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의 발달·자폐성 장애인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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