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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일원, 민관 합동 수중·수상·수변 정화활동 전개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10.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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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파로호 한반도섬‧공수대교 인근에서 공무원,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수중 폐기물, 부유 쓰레기 등 일제 수거 실시


수중‧수상 정화활동 구역 <이미지=강원도>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오는 13() 오후 1시부터 파로호(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 대규모 수중·수상·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청  양구군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200 명이 파로호 한반도섬 일원의 수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전문 민간단체  100 명이 잠수장비‧보트 등을 이용하여 공수대교 인근에서 수중‧수상 정화활동 펼친다고 했다.

 

수변 정화활동 구역 <이미지=강원도>

특히, 이날에는 춘천특전사회봉사대, 한국구조연합회, 용호 어촌계가 참여하여 일반인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수상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군에서도 한강 본류  소하천 일대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정화활동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2 만에 실시되는  행사는 2008“한강 리고/꾸고/키기 운동” 일환으로 시작하였으며, 매년 민관이 함께 한강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 수질보전과장(이종명) 우리 도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게 맑고 깨끗한 한강의 수질‧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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