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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 대응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10.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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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9.27.(2주간) 도내 대마재배지 44개소 현장점검 및 지도·계몽 

- 도내 ‘청소년 마약’ 예방·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홍보


[디지털강원] 강원도가, 도내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9.13.부터 9.27. 2주간 도내 11 시군의 대마재배농가 44개소(재배면적 18) 전수점검  지도·계몽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허가받은 대마재배자가 대마를 불법 유통한 사건 발생과 관련하여 동일 사례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되었고, 주요 내용으로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 ▲대마엽 부정유출   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대마재배자에게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하였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을 위반  벌칙사항에 대하여 지도·계몽을 실시하였다.

 

강원도는 향후 수확기 점검, 재배기간  불시점검 등을 추진하고, 도내 마약류감시원(44)  명예지도원(15) 역량강화를 통해 마약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근절을 위해 강원도 청소년관련기관  단체와 함께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은진 공공의료과장은도내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 없는 건강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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