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가, 도내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9.13.부터 9.27. 2주간 도내 11개 시군의 대마재배농가 44개소(재배면적 18㏊)를 전수점검 및 지도·계몽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허가받은 대마재배자가 대마를 불법 유통한 사건 발생과 관련하여 동일 사례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되었고, 주요 내용으로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 ▲대마엽 부정유출 등 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대마재배자에게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하였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 및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을 위반 시 벌칙사항에 대하여 지도·계몽을 실시하였다.
강원도는 향후 수확기 점검, 재배기간 중 불시점검 등을 추진하고, 도내 마약류감시원(44명) 및 명예지도원(15명)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약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근절을 위해 강원도 청소년관련기관 및 단체와 함께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은진 공공의료과장은“도내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 없는 건강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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