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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강원도 현안 건의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10. 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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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실무지원단 연내 설치
  - 접경지역 군납 지역 농산물 우선구매제도 지속 유지
  - 동서고속철도·오색케이블카 등 오랜 숙원사업 조속 추진 협조


강원도청사

[디지털강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오후 4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하였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에 따라 구성·개최대통령·국무총리·각부장관·시도지사 등 참석하며 국가와 지자체간 협력권한·사무·배분 등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주요정책 심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추경호 경제부총리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정부 요인들과 김진태 지사  17 시‧도지사전국 4대협의체 회장(시도지사協 회장, 시·도의회의장協 회장, 시·군·구청장協 회장, 시·군·구의회의장 회장)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진태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3가지 현안 해결을 직접 요청했다.

 

첫째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실무지원단 연내 설치

 

지난 9 27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1 공약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착실한 준비를 위해 국무조정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실무지원단’의 연내 설치 요청했다.

 

둘째군납 농산물 수의계약 유지에 관한 항구적 대책 수립

 

10 4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장관이 군납 농산물 수의계약 물량을 향후 3  70% 유지할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안도와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도, 농민들 입장에서는 잠시 한숨을 돌리게   뿐이라며접경지역 농민들의 생존을 위한 3 이후’ 대비 항구적 대책 수립 요청했다.

 

셋째동서고속철도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도민 숙원사업의 조속 추진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정부의 환경협의 절차로 인해 번번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표하며, ’동서고속철도’와 ‘오색케이블카’ 관련 정부 행정절차의 연내 조속한 마무리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다른 지역에 비하면 강원도의 요구는 거창하지 않고묵은 현안사업이다”라고 하면서“하지만한시가 다급하며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해서 각별히 챙기고 있는 현안들이다정부가 강원도의 건의를 외면하지 않고 수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역설했다.

 

  회의는 윤석열 정부와 김진태 강원도정 출범   중앙지방협력회의이며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중앙부처의 주요 정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시도의 정부 정책·제도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제시되었다향후 3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관련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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