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연찬회 개최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9. 26. 17:52

본문

728x90
반응형

- 9.26.() 강원대학교 영상바이오관 100 / 13:00 ~


강원도청사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9 26() 강원대학교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의 추진방향과 추진체계  사업 안내  홍보를 위해 18 시군 담당공무원  마을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강원대학교 김기성 교수와 김종화 교수가 사업내용과 마을활력프로그램  사업의 성과관리 방향성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정연태 센터장이 활력지원단의 역할과 추진체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99년부터 실사구시․자력갱생 등을 바탕으로 한“새농어촌건설운동”이 전국 최초로  단위로 시행되었고, 16년도에“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로 개편하여 마을 역량단계별 맞춤형 개발 사업이 추진되었다.

 

 결과 정부보다 한발 앞선 농촌개발 사업을 통해 추진의 기반을 다졌고, 주민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로 농촌지역의 활력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하는  마을개발 사업의 촉진제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노령화가 점점 가속화되어 사업을 추진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공동화에 따른 농촌의 빈집  유휴시설 등의 방치로 농촌다움자원이 훼손되어, 살고 싶고 돌아가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강원도는 23년간 추진했던 농촌개발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바탕으로 소득․개발 위주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삶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젊은 청년과 지역의 가용자산 등을 연계하여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하여 현장코칭․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실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향후 농촌개발 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소통할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시군과 마을주민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나은 농촌마을 활력을 위해 노력  계획이다.

 

김진휘 강원도 농정국장은 농촌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력화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