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혜숙)는 최근 청소년이 술, 담배, 도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과 25일 2회에 걸친 교육에서는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성교육, 미술치료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 학생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된 고민과 문제들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부터 심리적인 어려움까지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wonju1388.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744-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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