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행복한 보육이야기」공모전 대상 선정

정선군 하이원정선어린이집 최보배 <사진=강원도>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지난 19일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행복한 보육이야기」 공모전 심사 결과, 17점(대상 2, 금상 3, 은상 5, 동상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 29.부터 9. 2.까지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순간포착! 보육교사의 하루」라는 주제로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보육교사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보육교사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춘천시 지텍빌리지어린이집 이옥선 <사진=강원도>

대상(강원도지사상)으로 선정된 정선군 하이원어린이집 최보배 교사(살랑살랑 마음속! 자연속!)와 춘천시 지텍빌리지어린이집 이옥선 교사(어른아이)의 작품은 영유아 보육 활동 중 행복한 보육 교사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장작들은 10월중 홍천에서 개최될 강원어린이집 한마음대회에서 시상·전시할 예정이다.

 

강원도 우영석 보건복지여성국장은“행복한 보육이야기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보육교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보육교사의 자긍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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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