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월 담다 프로젝트' 개시

청소년, 영월 담다 <포스터=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강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청소년 브랜드 마케터가 만드는 영월 상품 개발: 청소년, 영월 담다.’ 프로젝트(이하, 청소년, 영월 담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월 담다’는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방식대로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단순체험이 아닌, 현장 전문가와 함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개발 된 상품은 추후 실제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영월군의 16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 개발에 관심 있는 청소년, 전문가와 협업을 경험하고 싶은 청소년, 아트페어에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디자인 관람 기회를 희망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들이 신청했다. 

 

단, 짧은 기간 진행되는 만큼,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을 우선 선정하며 9월 15일까지 모집완료 했다.

 

프로젝트는 영월의 청소년들이 졸업과 함께 일자리나 학업을 찾아 영월을 떠나는 것에서 마음을 돌이켜, 영월 내에서도 자신의 ‘할 일’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고, 고향에 머무르는 청소년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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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