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22년산 공공비축미를 지난해보다 6,602톤(39.2%) 늘어난 2만3425톤을 배정받아 최근 5년 배정량 중 최대량을 확보하여 수매 초기 쌀 수급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었다. 이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량 10만톤 증가와 ‘쌀 적정생산 우수 실적’인센티브 등 정부 시책에 적극 기여한 결과로 9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부터 12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대금은 벼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쌀값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정부양곡 고품질화를 위해 시군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우수한 품종으로 최대 2품종으로 지정하고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품종검정제'를 추진하며, 이를 위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한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내 쌀 수급안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될 수 있는 정부 수매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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