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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 제3회 강원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은상 수상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9.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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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강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진애)의 장애인합창단 <라온합창단>과 장애아동 합주팀<베아레>가 지난 9 6일에 진행된 제3회 강원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의 경연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다. <라온합창단>은 본선 17개 참가팀과 경연을 펼친 결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회 강원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문화적 소통으로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베아레>는 신나는 합주곡 ‘캉캉’과 ‘여행을 떠나요’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라온합창단>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만든 자작곡 ‘희망’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정진애 관장은 “이번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두 팀에게 감사드리며, <라온합창단>의 은상 수상을 축하한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라온합창단> <베아레>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공연을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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