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치악전통문화 등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전통 불빛 축제가 2일부터 13일까지 원주천 둔치(원주교와 봉평교 사이)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 동화 주인공, 만화 캐릭터를 표현한 전통 대형한지 등을 원주천 수중에 전시하고, 인도교에는 등 터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원주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된 전통 불빛 축제가 옛 지명인 배말 나루터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드리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904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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