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는‘소설 토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원주시청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350여 점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벼룩시장 판매수익금은 총 53만 원이며, 그중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은 18만 원이다.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8월 23일 백운아트홀에서는 파보리챔버오케스트라와 성악가 6명이 박경리 작가 시 12편을 노래해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뜻깊은 기념음악회도 개최했다.
또한, 8월 31일까지 박경리 작가의 시 20편과 소설토지사랑회 회원과 16기 소설토지학교 수강생이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쓴 편지가 박경리 문학공원 야외 일원에서 전시된다.
차순덕 문화예술과장은 “생전에 환경을 소중히 여겼던 박경리 작가의 뜻을 기려 벼룩시장을 기획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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