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 오전 11시 강원감영 개막식
- 선교사의 눈을 통해 일제강점기 원주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총 100점 공개
[디지털강원] 1889년 8월 19일 원주를 처음으로 방문한 선교사, 아펜젤러와 존스가 133년 만에 다시 원주를 찾는다.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윤석재)은 원주시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원주를 방문한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절러와 존스를 소개한다.
또, 선교사의 눈을 통해 일제강점기 원주의 모습을 기록한 「아펜젤러, 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11시 강원감영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와 2차는 맛보기 전시고 3차 전시가 본 전시다.
1차 전시는‘아펜젤러와 존스: 원주에 온 최초의 선교사’라는 주제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원감영 선화당에서 진행하며, 관련 사진 20점을 선공개한다.
2차 전시는‘원주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막교회에서 진행하며, 관련 사진 30점을 추가 공개한다.
3차 전시는‘선교사의 눈을 통해 바라본 100년 전 원주’라는 주제로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공간에서 앞서 공개된 사진을 포함해 50점이 추가 공개돼 총 100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본 전시에 앞서 공개되는 20여 점의 사진은 133년전 원주를 방문한 아펜젤러와 존스가 왔던 현장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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