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통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 운영

[디지털강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원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 케이에스씨가 주관하는 정통 찾아가는 인문학 [2022 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이 강원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소통과 포용, 치유’ 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이 깊어진 강원도민들에게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기회를 제공하고 인문가치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통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2 우리가치 인문동행]의 주된 수혜대상은 코로나19 관련 업무 종사자(의사, 간호사 등 의료 분야 종사자, 사회복지사, 소방관, 경찰관 등) / 사회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 1인 가구, 한부모가정, 이주민, 탈북민 가구 등) / 인구소멸지역 거주민 등이다.

 

[2022 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은 8월 ~ 11월까지 강원도내 7개 권역에서 총 12개 그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인문학 강연이 명사들의 단발성 강연으로 진행되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서 한 명의 강사가 10명 안팍의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하나의 주제를 갖고 10회차로 강연을 진행하는‘ 좁고 깊 은’ 형태의 정통 인문학 강연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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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