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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휴가철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전개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7.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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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소비자 상담 홍보 캠페인 전개  

- 착한가격업소 및 배달앱 ‘일단시켜’ 이용 활성화로 물가잡기 총력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7 11일부터 9 4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도내 전통시장과 피서지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7 27(춘천 풍물시장 시작으로 28(원주 중앙시장, 29(속초해수욕장과 양양 낙산해수욕장, 8 4(동해 망상해수욕장, 8 5(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순서로 이어진다.

 

강원도는 방역완화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대폭 늘어날 으로 예상되는 데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과도한 요금인상이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도․시군․소비자단체가 합동하여 자발적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퀴즈 이벤트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와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도 적극 홍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8월에는 개인 SNS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을 남기면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할인쿠폰도 지급 예정이다.

 

 전길탁 경제진흥국장 3(고물가․고금리․고환율시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도민들의 소비생활이 위축된 데다 하반기에는 휴가철과 추석이 맞물려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있다”며물가가 안정될 때까지는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과 관련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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