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지난 19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장 등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축사, 제막 행사, 기획전시 및 시설 관람, 다도·다식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향교길 37)은 지난해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연면적 2,511.94㎡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준공됐다.
주요시설로 전시실과 국악공연장, 인문학 강의실, 고전 강독실 등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원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월부터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논어산책, 전통자수·매듭, 전통한복, 대금 등 17개의 상설강좌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17개의 상설강좌 외에도 종가의 셰프, 청백리 열전 등 다양한 특별 강좌도 운영해 전통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원을 시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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