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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빚은 천년 원주, 강원감영에서 빛나다!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1. 10. 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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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원주 문화재 야행 「천년원주에서 밤드리 노닐다」


원주 문화재 야행 빛으로 빚은 천년원주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2021 원주 문화재 야행 「천년원주에서 밤드리 노닐다」가 10 21 전시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 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원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원주시(시장 원창묵) 주관하고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 주최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한다.

<강원감영 포정루>와 <강원감영 외부 담장>

■ 포정루(布政樓) - 강원도 유형문화재

│강원감영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출입문으로 ‘강원도에 부임한 관찰사가 정사(政事)를 잘 시행하는지 살펴보는 누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1395(태조 4) 강원감영을 설치할 당시 건립되었으나 1592(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34(인조 12) 강원감영을 복원할 때 재건되었다.

 

<강원감영 중삼문>과 <강원감영 포정루 및 외부 담장>

■ 중삼문(中三門)

진입공간 가운데 위치한 문으로 포정루를 지나온 사람들이 재차 본인의 신원과 방문 목적을 밝히는 곳이다. 관찰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서는 문이라는 의미로 관동관찰사영문(關東觀察使營門)이라는 고유한 명칭을 지니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빛으로 빚은 천년원주’는 장상철 작가의 1만여 점의 도자로 만든  조형물을 포정루, 중삼문, 내삼문, 사료관  감영의 주요 공간에 설치해 축제 기간 내내 강원감영을 밝히게 된다.

 

정상철 작가는 “강원감영의 진입 공간을 따라 작품이 설치돼 같은 작품이라도 날씨와 시간  관람하는 상황과 조도에 따라 변화하는 생생한 느낌을 온전히 가져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원주 문화재 야행에서는 ‘원주’라는 지명이 고려시대(940)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년 동안 유지한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공식 개막식은 11 4 저녁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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