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1동행정복지센터,‘반딧불 골목길 조성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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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 LED 보안등 설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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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1동 반딧물 골목길 조성사업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회 등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반딧불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조명이 밝아지는 ‘태양열LED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명륜1동 반딧물 골목길 조성사업 <사진=원주시>

지난해 11개소 총 40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4곳 총 50여 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명륜1동 반딧물 골목길 조성사업 <사진=원주시>

태양열을 활용한 LED등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사방으로 퍼지는 빛 공해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해 더 밝은 골목길이 조성돼, 야간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범죄예방 효과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재 명륜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야간 보행길 조성과 빛 공해 방지, 에너지 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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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