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치악산 복숭아와 배의 고장으로 알려진 원주시 소초면 행정복지센터가 제비가 찾아오고,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4일부터 민원인과 직원들이 업무를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을 정화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청사 내 기존 스피커를 활용해 음악이 흐르게 했다.
소초면을 방문한 한 주민은“행정복지센터를 자주 드나들며 보니 매년 처마 밑 둥지에 제비들이 찾아와 알을 낳고 어린 새끼를 보살펴 주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제비가 찾아오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올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박효상 소초면장은“민원인을 배려한 작은 변화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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