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대응인력 소진예방 프로그램」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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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 및 입소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55명 참여 - 스트레스 관리교육, 심신이완 명상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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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지난 17일과 22일, 코로나19 대응 인력 55명을 대상으로「코로나-19 대응인력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스 관리 교육, 심신이완 명상 등의 체험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료기관 및 입소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재난대응 인력 55명이 참여했으며, 2차에 걸쳐 피노키오숲과 뮤지엄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원주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대응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033-746-0199)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번호(1577-0199)로 전화하면 원주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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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