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 독서인 원주사람’을 원주시 생명협동교육관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독서인 원주사람’은 원주의 청년 활동가들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명 ․ 평화 ․ 정의에 관한 독서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6월 22일 오후 1시 생명협동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선구자로 불리는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을 주제로 한 무위당 책 이야기 강좌와 숲 체험, 생명․협동을 주제로 한 그룹별 토론, 토론 내용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 지역의 청년 활동가들이 모여 생명과 협동의 가치를 논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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